어제
꽃향기 이야기하다 나온
조팝과 이팝나무 꽃
비교해보았어요.
꽃 자체의 아름다움보다
꽃을 보면서
좁쌀과 이밥(쌀밥)을 연상하며
배고픔을 잊었던 시절이
그리 멀지 않네요.
조팝은 좁쌀 닮은 꽃이라
아주 작은 꽃송이가
4월초에 모여 핀답니다.
개나리처럼 키 작은 나무에
주르륵 꽃이 피어서
화관 만들면 예쁜 꽃이예요.
이팝은 이밥(쌀밥) 닮은 꽃으로
키 큰나무에 하얗게 핍니다.
지금 한창 바람에 하얗게
하늘거리는 모습이 예쁜 나무예요.
아래 사진 중
위에 2장은 조팝,
아래 1장은 이팝나무 꽃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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