당근에 물건 올려 놓은게 가격을 내려 놓아도 1년 넘게 안팔려서 포기 상태로 올려둔채 냅두고 있었거든요.

그러던중에 오늘 구매하시겠다고 연락이 왔는데 가까운 거리에 계셨으나 아기가 있어 못나오시는 상황이신듯해서 계신곳까지 산책겸 다녀왔어요~~

죄송하다고 양파즙을 주셨어요 :  )

평소 먹던거라 기분 좋게 받아 집에 돌아 오는 길 당근으로 번 돈 사먹으라고 파는 돈 아니겠습니까ㅎㅎ....

맥주&소시지 사왔어요ㅎㅎ...

맥주는 4.500원

소시지는 1+1 2.300원 

4캔 12.000원 유혹 뿌리치고 1캔만사왔어요ㅜ 손해 보는 기분 저만 드는거 아니죠..;;

그나저나 요거 맛있지 않아요??

사과 맛이라 달달구리해서 부담

없이 먹기 좋더라고요!

비록 당근으로 번 돈 보다 배로 지출했지만 불금보냅니다ㅎ❤️